<신문 취재 전문> 276호-2011.8월 29일-9월 4일 발행판
06 섹션1 교육/강사직/www.atjob.co.kr
-아카데미(82)월드공사공무원학원-전국유일한 고속철도 기관사의 등용문-
최근정부가 2020년까지 철도에 88조원을 투자해 전국주요거점 도시를 90분대로 연결하겠다는 이른바 "녹색철도망" 사업계획을 발표해 철도산업이 다시 활성화될 전망이다. 부가가치 산업의 성장도 기대되지만 무엇보다도 철도산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먼저 전문기관사를 양성하는 것이 필수이다. 대구 팔공산 인근에 위치한 월드공사공무원학원은 철도와 지하철기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철도관련학과를 제외한 전국 유일한 전문기관으로 지금까지 철도에 관련한 기관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명실상부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05년 이전까지 본원은 공기업, 관공소, 기능직공무원시험등을 온라인으로 교육하다가 2005년부터 오프라인을 개설해 현재는 철도면허와 관련한 교육을 집중 육성하고 하고 있다. 2006년 6월 부터 국토해양부에서 철도관련학과를 졸업하지 않은 일반인도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정했기 때문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다른 조건없이 자격증하나로 취업이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어 응시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내놓은 "녹색철도망"사업계획으로 앞으로 예비인원충원 및 기존의 노후화된 인원의 세대교체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업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본원은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정규반(평일)과 주말반,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강생들은 주로 대학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직을 휘망하는 직장인및 퇴직예정자, 직업군인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수강하고 있다.
그리고, 철도관련학과를 제외한 일반학원으로 전국에 본원이 유일해 전국구로 수강생들이 자격증취득을 위해 본원으로 오고있다. 인근에 많은 고시원이 밀집되어 있으며, 주변에 위해 시설이 없어 학습환경이 좋다.
본원의 가장 큰 매력은 실전모의고사와 기출문제풀이, 그리고 전문가의 맞춤식 지도수업이라 할수있다. 수강생들이 배우는 과목은 철도안전법령과 물리학개론 단 두과목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영어가 필요치 않다.
반면에 기초수학 지식이 없으면 자격증 취득이 어렵다.
본원에 오경섭 원장은 공학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전문인으로 현재 학원장및 철도관련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 소방관련강의를 12년이상, 한국전력, 코오롱등 30년의 직장경력의 베테랑이다. 오 원장의 노하우와 철도산업과 관련한 전문인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제작된 자체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생 수준에 맞게 반을 편성하여 누구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식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원장은"기초가 없어도 본원에서 기초수업부터 심화학습에 이르기 까지 철저하게 트레이닝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뒤처지거나 학습의욕의 저하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본원은 매 수업마다 실전모의고사를 실시해 수강생들에게 실전감각을 익히게 하고 있다. 또한 시험직후 기출문제를 최대한 정확하게 복원하여 최근데이터 분석과 함께 수강생들에게 알려주는데, 시험이 1년에 3-4번 치러지며 상반기에 종료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문제들을 접하게 하여 실전에 유리하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오원장은 "비록 경쟁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합격하는 사람들은 본원 출신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말하면서 "이는 학원의 예상문제 들이 적중하며 학원의 열정, 수강생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현재, 자격증시험이 치러지는 곳은 철도인재개발원, 서울메트로인재개발원, 우송디젯아카데미등 총 3곳이다. 이곳에서 치는 시험에 합격하여 아카데미에 입교해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본원에서는 매 시험이 있는 당일에 수강생들을 위해 전세버스를 대여하여 수강생들의 교통편의를 돕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건강을 위해 등산과 풋살축구 동호회를 운영하고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공부하는데 있어서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오원장의 철학이다.
또한, 매월마다 치는 모의고사 성적을 위주로 장학생을 선발하기도 하고, 학생들과 수시로 면담을 통해 학습방향을 잡아주며 격려해 주기도 한다.
원거리에서 수업을 듣는 온라인 회원들에게는 오프라인에서 수업했던 자료들을 정리하여 택배로 보내주는 등 교육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원장은 "전국에서 본원을 찾아오는 만큼 지속적으로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차등없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전국적으로 분원을 개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