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디젯철도아카데미 입교[일반인] 합격후기[2019.4.20.시행]-대구월드공사공무원학원
안녕하세요. 이번에 우송디젯아카데미 일반인 입교과정에 합격한 ***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제품디자인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의 전공이기도 했고 소질에 맞아 계속되는 직장생활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미래가 불투명하고 계속되는 경제위기에 저 또한 점점 더 미래를 걱정하던 중,
아버지께서 철도기관사가 되어보는게 어떻겠냐고 권유를 하셨습니다.
저 또한 어릴 때 철도기관사 라는 아주 작은 꿈이 있었고, 제 주위 건너건너 지인들이 철도기관사로 성공한 모습도 봐왔기 때문에 서울에서의 직장생활을 접고 고향인 대전으로 내려오자마자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처음 교제를 받고 상당히 많은 양에 놀라기도 했고 생소한 단어와 무수히 많은 글들에 이해도 되지 않아 우선은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려 했습니다.
그렇게 두세번 정도 철도안전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내용을 파악한 후 단어 하나하나 정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진 내용을 전혀 몰라 풀지 않던 문제들도 풀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던 도중 점수가 조금씩 상승할거라는 예상과 달리 점수가 늘지 않아 우송디젯아카데미 입교시험 40일가량 남겨두고 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독서실을 다니게 되었고, 독서실내에서 공부하던 사람들을 보니 나의 공부 시간을 조금더 늘려야 할 필요성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균 9시간 정도의 공부시간을 12시간으로 늘렸고, 잠자는 시간과 식사시간 이외에 눈뜨면 책상에 앉았습니다. 학원을 가는 날이면 대전-대구에서의 이동시간이 아까워 작은 메모장에 매우 중요한것들을 프린트하여 버스에서 읽기도 하고 처음 교제를 일부러 두권을 받아 가방에 한권 집에 한권씩 항상 교제를 가까이 했습니다.
다른학생들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한번 본 것들 잊지 않기 위해서 정독과 함께 최대한 다독을 하려고 했습니다. 철도안전법(시행령 규칙 별표)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데 1주일 가량 소모되던 시간이 하루 한권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정독과 동시에 속독을 해서 많은 내용을 잊지않도록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이번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는 말씀을 하실 때 많은 공감이 되었으며,
애초에 그 말씀을 하시기 전에 저는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 후론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저에겐 누구보다 간절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준비를 하는 공백기, 그리고 집이 대전이다 보니 가장 접근성이 좋은 우송디젯아카데미 입교를 목표로 하였고, 기관의 종류를 떠나서 부산까지 내려가는건 피하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입교시험 이 다가올수록 특히 시험 이틀전 불안함은 더욱 커지고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간절함을 가지고 악착같이 공부했던것같습니다.
두달 조금 넘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하는 말씀과 함께
학원 수강생 여러분들도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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