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등록은 3월에 했지만 부산에서 일을 하고 있는 상태였기에 실제로는 4월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에서 목~월요일까지 일을 하고 화요일~목요일은 대구에 숙소를 잡아서 거기서 생활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부산에서 일을 하고 쉴 때 안전법 도규 철규 등 정독을 계속 했습니다
사실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한번 정독해보고 이해 안 되면 또 정독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계속 정독을 했던 거 같습니다
화요일 목요일 수업 전에 있는 쪽지시험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1~2문제 말고는 거의 풀지 못 했습니다
수업진도도 따라가기도 힘들었습니다.
생소한 단어도 많았으며 말장난 치는 문제들이 많아서 더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원장님이 주는 모의고사문제들을 시간이 들어도 열심히 풀었습니다.
그렇게 풀다보니 아는 문제들이 생기니깐 점수 폭이 상당히 올랐습니다.
우송대에는 공부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문제 유형을 알아보고자 시험에 응시를 했습니다
아는 문제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헷갈리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학원에서 같이 공부하던 분들이 많이 우송대에서 합격해서 나가니깐 조급함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
그렇게 다음 입교시험 공고나기 전까지
모의고사 풀고 오답정리 / 쪽지시험 치고 오답정리 / 정독을 반복적으로 했습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안전법
수업
오답정리
시행령
수업
오답정리
시행규칙
도규
철규
안외워지는거 정리
정독은 이런식으로 했습니다 일요일은 쉬었지만 시험 전주 같은 경우는 대체적으로 정리 위주로 했습니다
도규 철규 볼 때는 처음에는 같이 펴놓고 비교정리 하면서 했고 다음 정독 할 때는 철규랑 도규랑 다른 점도 외웠습니다
처음에는 1회 정독 하는 것도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었지만 계속하다보니 정독시간도 점점 짧아졌습니다
6월8일 부산BTC아카데미 시험을 쳤습니다
부산에 살아서 부산 BTC에 합격 하고싶어서 그런지 시험 당일 날에 너무 긴잘 했던거 같습니다
너무 긴장을 해서 그런지 아는 문제들도 틀리고 고민하던 답지도 바꿔서 틀리고
그래서 1문제 차이로 예비합격이 되니깐 더욱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도 2주 뒤에 있을 서울교통공사를 목표를 잡으니깐 아쉬움보다는 간절함이 더 컸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대구에서 있으면서 수업이 없는 날에도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모의고사 문제도 더 받아서 오답정리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결국은 서울교통공사 입교시험을 예비 없이 합격 했습니다
저한테 맞는 공부법은 1순위가 정독이었고 2순위가 오답정리였습니다
학원에 있는 3달 동안 원장님의 조언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학원에 있는 수강생 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